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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사는이야기

다이어트할땐 도대체 뭘 먹어야 할까? (식단기록 1탄)

by 로즈P 2023. 9. 16.

며칠전 어떤 정보 글을 올려야 좋을까 고민하다 문득 생각난

한창 열정 가지고 다이어트 할때 먹었던 식단 기록이 떠올라

간단하게 남겨보려고 한다.

 

다이어트 할때 운동보다 더 중요한게 식단이라 생각하는데

평범한 서민들은 탄단지 영양소 완벽하게 챙겨먹으며 식단하는게

여간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나름대로 머리싸매고 고민하면서 만들어 먹었던 식단들

 

중요시 생각한 것은 

 

1. 만들기 간단해야한다.

2. 클린해야한다.

3. 탄단지 비율이 잘 맞아야 한다.

4. 맛이 없으면 안된다.

( 물론 귀찮을땐 남들 다 먹는 닭찌찌,두유,야채로도 먹었다)

 

 

 

 

 

양배추 계란볶음

 

재료: 양배추, 계란, 파, 당근, 양파(선택사항), 청양고추(선택사항), 굴소스, 참기름

 

달궈진 후라이펜에

올리브오일에 파 볶아주다 양파, 양배추, 당근을 넣어 또 볶아준다.

양배추 숨이 죽으면 볶은 재료들을 한쪽에 모아두고 빈 공간에 계란을 풀어준다.

가볍게 계란을 익었다면 옆에 모아둔 재료들과 섞어준 후 굴소스로 간을 맞추고 참기름으로 마무리

 

 

 

 

 

 

양배추 계란전

 

재료:양배추,당근,양파반개,계란2알

 

이건 딱히 레시피도 필요없다.

볼에 채썬 양배추, 당근, 양파반개와 계란을 넣고 섞섞 후 부쳐주면 끝

 

 

 

 

그릭요거트

 

재료: 그릭요거트(코코아파우더+알룰로스조금), 바나나, 견과류

 

저때는 진짜...열정으로 요거트 만드는 기계와 베어그릭스 유청기까지 구매해서 그릭요거트도 직접 만들었다..ㅋㅋㅋㅋ

(조만간에 요거트 만드는 것도 포스팅해볼까? ㅎ_ㅎ)

견과류는 하루 견과류같이 소분되어 있는 걸 사놓고 사용하면 좋다.

(개인적으로 자연루 투데이 너트 한줌 요거트 맛 추천!

견과류 안좋아하는데 회사 다닐 때 위잇딜라이트를 이용했을때 먹어보고 맛있어서 한박스 구매해서 끝까지 잘먹었다 ' ')

 

 

 

 

보통 아침식단

 

 

아침에 눈뜨자마자 불요리 하기는 너무 귀찮아서

보통 아침엔 간단식으로..

 

방울토마토, 닭가슴살 슬라이스, 전날 만들어 두었던 후리카게 주먹밥, 샐러리(스리라차소스), 양배추

 

다이어트할때 스리라차소스는 신이다.

 

 

 

 

 

이것도 아마 아침식단이겠지,,

 

당근, 방울토마토, 닭가슴살, 후리카게 주먹밥, 양배추, 매일두유 고단백

 

 

두유중에 제일 추천하는 매일우유 고단백

여러개 먹어본것중에 제일 맛이 좋았다.

매일우유 고단백은 지금까지 100팩 이상 마신 듯..?

아직도 집에 떨어지지 않게 보관해둔다.

 

 

 

 

호밀식빵, 계란후라이, 당근, 양배추 

 

눈치 채신 분은 채셨겠지만 내 다이어트의 9할은 양배추였다,,,,

보통 다이어트하면 제일 먼저 찾아오는 게 변비인데

신기하게도 식단하던 시기가 내 3n인생에서 화장실 제일 잘가던 시기다.

이건 정말 양배추 덕분이였다고 생각한다.

 

 

 

 

에스비 하이라이스

재료: 양파, 당근, 대패 목살, 브로콜리, 에스비 토로케루 하야시 라이스, 양배추

고기볶다가 야채넣고 또 볶볶 적당히 익으면 물넣고 하이라이스 큐브 넣고 졸여주면 끝난다.

생각보다 간단

 

 

 

통밀베이글&그릭요거트&샹달프 블루베리잼 
 
이땐...정말 광기였던것같다.

 

통밀베이글도 직접 만들고
그릭요거트도 직접 만들고 '');;

 

원래 인공적인 단맛이라할까...? 잼을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샹달프 블루베리잼은 좋아해서 자주 먹는다.
(무설탕이라 더 좋아)

 
 
게시물을 작성하다 보니 양배추 먹을 때 몸에 좋은 변화가 많았던게 생각나

 

다이어트는 아니여도 다시 양배추를 챙겨먹어야할까? 고민이 든다.